김웅빈(30·키움)이 프로야구 역사에 2만3796경기가 쌓이는 동안 아무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김웅빈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안방경기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SSG 마무리 투수 조병현(24)을 상대했다.김웅빈은 조병현이 바깥쪽 낮은 코스로 던진 시속 150km짜리 속구를 받아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안타를 쳤다.그사이 2루 주자 박수종(27)이 머리부터 미끄러져 홈을 훔치며 끝내기 점수를 올렸다.김웅빈은 그러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김웅빈은 전날에는 역시 조병현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었다.프로야구 역사상 이틀 연속해 끝내기 안타를 친 건 이날 김웅빈이 네 번째다.다만 이틀 연속으로 같은 투수에게 끝내기 안타를 빼앗은 건 김웅빈이 처음이다.울산공업고를 졸업한 김웅빈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27순위로 SK(현 SSG)에 유니폼을 입었다.그리고 프로 2년 차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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