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미국, 독립 250주년 맞아 ‘역대급 불꽃놀이’···86만발 폭죽 쏜다 기사 읽기 기네스 기록 도전···‘예년 50배 규모’대기질 악화 가능성에 우려 목소리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7월4일 불꽃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백악관 제공 미국 정부가 오는 7월4일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예년의 50배가 넘는 폭죽을 터트릴 예정이다.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약 86만발이 준비돼 있다.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불꽃놀이 주관 업체 파이로테크니코는 올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약 86만발의 폭죽을 약 40분간 쏘아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 대비 50배 규모에 달한다. 미국은 매년 독립기념일에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불꽃놀이를 벌였다. 통상 1만7000~2만발 정도의 폭죽이 사용됐으며, 비용으로 약 27만달러가 소요됐다.올해는 불꽃놀이에 필요한 장비가 트럭 약 50대에 실려 운반되며 폭죽은 링컨 기념관 앞 수경시설, 내셔널몰 서편 웨스트포토맥 공원, 포토맥강에 설치된 바지선 8대 위에서 발사된다. 파이로테크니코는 “한 세대에 있을까 말까 한 애국적 장관일 뿐만 아니라 불꽃놀이 순간에 길이 남을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체는 비용에 관한 문의에는 답하지 않았다고 WP는 전했다.기네스에는 2016년 필리핀 마닐라 새해 전야 행사가 역대 최대 불꽃놀이로 기록돼 있다. 당시 한 시간 동안 폭죽 80만9000발이 사용됐다.이 정도 규모의 불꽃놀이는 지역 대기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2019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에서 유사한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지표면의 차가운 공기층 위에 따뜻한 공기층이 형성되는 대기 역전 현상 탓에 연기가 대기 하층에 갇히며 눈과 목 등에 통증을 유발했다. WP는 “바람이 불지 않아 상황이 더욱 악화됐고 자욱한 연기 때문에 불꽃놀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영문번역(English Translation) 플랫팀 구독 ‘신체 장애인’ 김만리 감독이 도망치지 않고 ‘직시한 신체’ “설치고 말하고 떠들고 생각했다”…10년 만의 ‘강남역’ 취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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