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무소속 김관영 ‘친명 마케팅’ 주장에 민주당 ‘발끈’…“대통령까지 끌어들이다니 제정신이냐” 기사 읽기 사진 크게보기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1일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전주시 완산구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사전 소통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4일 “거짓 음해 행위”라며 비판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지난 20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본인의 무소속 출마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출마를 두고 사전 교감했다는 발언을 했다”며 “청와대를 통한 사실관계 파악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후광으로 호가호위하겠다는 정치 술수이자, 거짓으로 대통령을 거론한 음해 행위”라며 “김 후보는 허위로 대통령의 이름까지 끌어들여 선거에 악용한 점을 인정하고 대통령과 민주당, 전북도민 앞에 조속히 사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는 이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 때문에 속앓이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주장으로 당·청 간 갈등 프레임도 조장했다”며 “현금 살포로 민주당 후보 자격을 스스로 상실한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니 승리에 급급해져서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는 거냐”고 말했다.김 후보는 앞서 지난 22일 전북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무소속 출마의 불가피성에 대해 대통령께 말씀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금 살포로 제명되자 당선무효 가능성을 알면서도 몰염치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니, 이제는 거짓으로 이재명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선거에 악용했다”며 “점입가경. 심판이 답!”이라고 적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을 내고 “중앙당 지도부는 전북도민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려야 한다”며 “중앙당 지도부는 자중하기는커녕 본선 과정에서도 전북 선거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비상계엄 장갑차’ 맨손 막아선 시민 유충원씨 선대위 추가 영입 “바이든-날리면 2탄이냐”…송언석 ‘더러워서-서러워서’ 논란 두고 “광주 모욕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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