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연 5%대로 오르고 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며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르자 시장 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중동 전쟁이 마무리되더라도 당분간 고물가 대응을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시중 고금리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번 주부터 주택담보대출 주기·혼합형 금리를 지표 금리인 5년물 금융채 금리 최근 상승 폭인 0.10%포인트만큼 인상한다. 이에 따라 이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 하단은 연 5.07%로 오른다.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2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53∼7.13% 수준으로 집계됐다. 금리 상단이 이미 7%를 돌파한 가운데 금리 하단도 점차 높아지는 흐름이다. 중동 전쟁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3월 27일(연 4.41∼7.0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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