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출범한 핸드볼 H리그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1일 이달 초 끝난 2025~2026 H리그의 총관중은 6만2073명으로 직전 시즌보다 8% 증가했다고 밝혔다. H리그 원년인 2023~2024 시즌(3만8090명)과 비교하면 2만5천명 가까이 늘어났다. 연맹은 양대 포털사이트를 기준으로 네이버 중계 경기당 평균 재생 수는 2535회로 지난 시즌보다 32.9%, 누적 시청자 수는 59%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음 중계에서도 경기당 평균 재생 수가 9% 올랐다. 핸드볼 전문채널 맥스포츠를 통해 H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 것도 상승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연맹은 “새로운 플랫폼인 카카오톡 ‘톡숏폼’ 채널을 운영해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시대에서 핸드볼의 소통 가능성과 시장 개척 가능성을 엿봤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도 18% 증가했다”고 전했다. 연맹은 남자부에서 인천도시공사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정규리그 21전 전승 우승이라는 스토리 라인이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짚었다. 김창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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