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내각 인사들이 내각 회의 등 공식석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아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 젤딘 환경보호청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미국을 위해서라면 총도 맞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이 대표적이다.2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공개된 내각회의 영상을 전수 분석해 내각회의 참석자들의 발언 6문장 중 1문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칭찬하거나 그의 공로를 인정하는 내용 등이었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들의 아부성 발언을 △트럼프 찬양 △트럼프 정적 비판 △트럼프에게 공적 돌리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먼저 트럼프 찬양에 집중한 대표적 발언으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이 나라를 구하고 세계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고 말한 것을 꼽았다.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일을 다섯 번이나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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