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여파로 학령인구가 줄면서 서울 전체 학생 수가 처음으로 8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7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각종학교 학급편성 결과’를 보면, 올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서울 학교의 전체 학생 수는 78만21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1만408명보다 2만8304명(3.5%) 줄어든 규모다.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모두 줄었다. 전년 대비 유치원(5만8천683명)은 1.2%, 초등학교(32만3천802명) 4.9%, 중학교(19만3천896명) 2.9%, 고등학교(19만7천888명)는 2.6% 각각 감소했다. 전체 학급 수는 3만7294학급으로 803학급 줄었고, 학급당 학생 수는 23명으로 전년보다 0.3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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