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트레일런 시리즈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제5회 대회가 6일 강원 강릉시에서 열렸다. 경포 호수광장을 출발해 경포호~강릉올림픽파크~숲길~강문해변해안길~시루봉둘레길~경포호를 도는 24km 등 3개 부문으로 열린 이번 강원 대회에는 총 1200여 명이 참가했다.도로 위에서만 뛰는 마라톤과 달리 트레일러닝은 도로와 산길을 함께 달리는 종목이다.이번 대회 24km 여자부 1위는 정설아 씨(53·인천 서구)가 차지했다. 마라톤을 하다 40대 들어 트레일러닝에 입문한 정 씨는 “마라톤은 계속 빨리 뛰어야하는데 트레일 러닝은 뛰다 (오르막에서) 걷기도 하고 (내리막에서) 넘어지기도 하는 매력이 있다. 오늘은 안 넘어졌는데 지난 주, 지지난 주 대회 때는 다 넘어졌다”면서 양 팔의 상처를 보여줬다. 정 씨는 “땡볕을 견디고 나서 (강문해변 코스부터) 바다가 딱 보이는데 파도 소리를 들으니 정말 시원하더라”며 웃었다.남자부 1위 장재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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